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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암 극복 이야기/영양제 이야기

가난한 암환자에게 필요한 영양제 2가지

헬렌 Helen 2024. 10. 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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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암진단 이후 일을 쉬고 있습니다.

가난한데요.(엄근진)

 

가난해도 영양제는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적어도 2가지는 드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1. 유산균

 

 

 

엘리 메치니코프 교수는 1908년 면역계에 대한 연구로 노벨상을 수상했습니다. 

후에 그는 요구르트를 만드는 세균(lactobacillus)을 발견했으며, "죽음은 대장에서 시작된다"고 선언했습니다.

 

우리가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면, 대장에서 군집을 잘 형성하고 있는 우호적인 세균들이 마치 새가 벌레를 잡아먹듯이 곰팡이들을 잡아먹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름과 설탕을 너무 많이 먹고 섬유질은 부족하게 섭취합니다.

요구르트나 김치 같은 프로바이오틱스는 거의 먹지 않고,

우호적인 세균까지 포함해서 몸에 있는 모든 세균을 쓸어내버리는 항생제를 복용하며,

각종 스트레스에 자신들을 내어주고 있습니다.

 

 

 

이 모든것이 장 내에서 좋은 세균들과 나쁜 세균들 간의 힘의 균형에 영향을 미칩니다.

 

장 건강을 위해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계의 적어도 40%는 위장관 주위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장의 상태가 좋으면 암 환자는 치유되기 시작할 것이고, 장의 상태가 나쁘면 암 환자의 상태도 악화되기 시작할 것입니다.

 

 

2. 멀티비타민

 

 

 

비타민은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와 같습니다.

열량은 에너지를 얻기 위한 연료이고, 미네랄은 구조의 일부가 되거나 비타민이 일하는 것을 돕습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비타민 결핍 상태이며 하루 권장량도 섭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렴하지만 알찬 종합비타민을 구매해서 드세요.

 

예산이 허락한다면 미타민C(하루 3~18g)와 비타민D(하루에 2000~4000iu)도 함께 복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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